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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빈 상가·사무실 상습 절도범 잡혀

빈 상가나 사무실에 들어가 금품을 훔쳐 달아난 절도범이 잇따라 구속됐다.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빈 상가와 사무실에 상습적으로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로 서모(35)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서씨는 지난 2월 3일 오전 1시께 서북구 백석로 한 빌딩 사무실 출입문을 둔기로 뜯고 안에 들어가 현금 300만원을 도둑질하는 등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천안과 아산 지역 빈 상가와 사무실에서 53회에 걸쳐 4000만원 상당 금품을 턴 혐의를 받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