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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소조기'에도 기상 악화로 세월호 수색 난항



세월호 참사 발생 23일째인 8일 실종자 수색이 기상 악화로 난항을 겪고 있다.

합동구조팀은 전날에 이어 3~4층 선수 객실과 중앙통로, 4층 선미에서 수색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수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조류는 10일까지 소조기로 약해질 것으로 기대됐으나 기상이 좋지 않고 정조 시간이 짧아 수색시간도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기상 상황이 좋아지면 정조 시간은 물론 수시로 수색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구조팀은 10일까지 64개 격실 중 추가 수색이 필요한 곳과 화장실, 매점 등 공용구역 47곳도 수색하고 화물칸까지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또 선체 수색과 함께 시신 유실 방지를 위해 닻자망을 설치하고 사고 해역에서 68㎞ 떨어진 해역까지 수색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사망자는 269명이며 실종자는 35명, 구조자는 172명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