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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외식업계, 여성야구팬의 마음을 훔쳐라

스시로 '누름초밥 도시락'



프로야구 개막된지도 어느덧 한달여가 지났다. 매 경기 각 구단의 순위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날씨가 좋은 5월, 경기장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경기장을 찾는 재미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경기를 관람하며 즐기는 먹거리다. 최근 야구장을 찾는 여성팬들이 점점 늘면서 치맥이나 피자 등 기름진 패스트푸드 일색인 야구장 먹거리를 피해 칼로리는 낮추고 맛은 더한 웰빙 도시락을 직접 준비해오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스시도시락부터 호텔 쉐프의 수제 도시락까지 맛과 영양을 두루 갖춘 외식업계의 테이크아웃 메뉴들이 야구장을 찾는 여성관객들에게 새로운 야구장 먹거리로 주목 받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도시락은 저칼로리 스시도시락이다. 회전초밥레스토랑 스시로는 야구장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누름초밥 도시락'을 선보여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목동야구장 인근에 위치한 스시로 목동점은 야구장을 찾는 고객들의 도시락 주문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고 한다. 생선으로 담백하게 즐기는 '누름초밥 도시락'이 패스트푸드 중심의 야구장에서 가볍고, 산뜻하게 한끼를 즐기고자 하는 여성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회사 측은 귀띔했다.

조선호텔 일식스페셜 도시락



야구장에서도 '제대로' 된 든든한 한끼식사를 원한다면 신세계의 프리미엄 식품관인 'SSG 푸드마켓'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조선호텔 도시락이 있다. 호텔 쉐프가 직접 조리한 프리미엄 럭셔리 도시락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한식·중식·일식은 물론 죽·비빔밥·김밥까지 1만원대부터 최대 7만원대까지 도시락의 종류와 가격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본도시락 '에그샐러드'



간단하게 허기만 채우고 싶다면 본도시락의 샐러드 메뉴가 제격이다. 싱싱한 야채 위에 부드럽고 고소한 계란을 올린 '에그 샐러드'와 '블랙페퍼돈까스 샐러드' '케이준치킨 샐러드'까지 총 3가지 종류로 개당 3200원과 4500원의 부담 없는 가격이다.

샐러드 보다 더 가볍게 배를 채우고 싶다면 돌(Dole)코리아의 '후룻볼'을 추천한다. 파인애플·트로피칼·복숭아 총 3가지 종류인 '후룻볼'은 100% 과일주스에 과일을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크기로 넣은 웰빙제품이다.

경기장에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골수 팬들에게는 한 손에 들고 먹는 샌드위치를 추천한다. 중독성 강한 리코타 치즈로 미식가들 사이에 입소문이 난 카페마마스의 클럽샌드위치는 가격대비 알찬 구성으로 샌드위치 하나로도 충분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최근 한식의 새 문화를 만들어가며 인기를 끌고 있는 밥버거도 야구장 먹거리로 제격이다. LK상사가 운영하는 '쉐프밥버거'는 26종이 넘는 다양한 메뉴와 훌륭한 맛으로 저렴하고 맛있는 웰빙주식으로 거듭나고 있다. 경기도의 인증을 받은 우수한 경기미와 신선한 식재료와 질 좋은 원재료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쉐프밥버거 1개당 평균 가격은 2000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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