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IT/인터넷

포털 다음 게임부문 독립...'검은사막' 등 사업 강화



포털 다음은 게임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게임 사업 부문을 분리, 독립시키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PC, 모바일 게임 등 급변하는 국내외 게임시장에 강력한 경쟁기반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전문성을 가진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게임부문 분리 일정은 오는 7월 마무리할 예정이다.

독립 법인은 전문 브랜드와 독자적인 입지를 바탕으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흥행을 주도하고 있는 기대작 '검은사막' 등 온라인 게임 라인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검은사막'은 2차에 걸친 CBT에서 반향을 일으키며 장기흥행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뛰어난 그래픽과 화려한 이펙트가 강점인 다중접속1인칭슈팅게임(MMOFPS) '플래닛사이드2' 역시 1차 CBT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크라이엔진3로 제작된 차세대 골프게임 '위닝펏'도 2차 CBT 후 연내 정식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홍성주 다음게임부문장은 "게임사업부문의 분사로 경영진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독립경영을 통한 권한과 책임을 확대, 공격적으로 게임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최근 CBT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검은사막' '플래닛사이드2' '위닝펏' 등의 라인업을 분사법인에서 성공적으로 게임시장에 안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검은사막'은 게임성 전반을 검증하기 위해 50레벨까지 콘텐츠를 공개하고 완성도 및 전투 역동성에 대해 변함없는 호응을 얻고 있다. 테스트 기간 중에도 하루 수십 건의 업데이트를 지속하고 있으며 오는 11일까지 진행될 2차 CBT 결과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