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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코리아, 워터 포 차일드 캠페인 후원

왼쪽부터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오석진 빅토리아 코리아 대표, 쟈니 프라이 빅토리아 스칸디나비안 솝 회장/빅토리아 코리아 제공



빅토리아 코리아(대표 오석진)는 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하고 '워터 포 차일드(Water 4 Child)' 캠페인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워터 포 차일드 캠페인은 안전한 식수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전 세계 빈민국 어린이들에게 우물을 설치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식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빅토리아 코리아는 이 캠페인 후원을 위해 스웨덴 에그팩 온라인몰과 홈쇼핑 판매 수익의 10%를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빅토리아 코리아 창립 7주년과 스웨덴 본사 창립 110주년을 기념해 스웨덴 본사의 쟈니 프라이(Jonny Freij) 회장이 특별히 방한해 참석했다.

쟈니 프라이 빅토리아 스칸디나비안 솝 회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추진하는 '워터 포 차일드' 캠페인 후원을 통해 스웨덴 에그팩이 전세계 어린이들의 식수 지원 및 식수 위생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린이들이 깨끗한 물을 마시고 생명에 위협을 받지 않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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