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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세월호 참사 후 여객선 사고 여전…8일 태안서 여객선 엔진 고장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엔진 고장 등 여객선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8일 낮 12시9분께 충남 태안군 근흥면 격렬비열도 인근 해상에서 중국 장쑤성 롄윈항을 출발해 평택으로 오던 연운항훼리 소속 카페리 CK-STAR호(1만4991톤)의 엔진 두 개 중 하나가 고장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CK-STAR호는 고장난 좌현 엔진을 제외한 우현 엔진 1개만으로 평택항으로 이동했다.

여객선에는 중국인 등 단체 관광객 등을 포함해 655명이 타고 있었으며 다행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신고를 받은 해경은 태안해양경찰서 소속 경비함 313함과 평택해양경찰서 소속 경비함 318함을 긴급 출동시켰다.

또 이에 앞서 지난 2일에는 울릉과 거제에서도 승객 수백 명을 태운 여객선 2척이 엔진 고장을 일으켜 회항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그중 한 여객선은 특별점검을 받은 지 불과 며칠 만에 사고가 났으며 이에 대형사고를 경험한 후에도 안전불감증은 여전하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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