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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이번엔 지하철 1호선 역주행…또 신호기 고장 원인





지하철 2호선 사고에 이어 이번에는 1호선에서 역주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추돌 사고에 이어 지하철 1호선에서 8일 신호기 고장으로 열차가 멈췄다가 후진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 전동차는 경기 부천 송내역을 지나 인천 부평 부개역 방향으로 향하던 중 신호기의 '정지' 신호를 받고 전기공급이 끊기는 오르막 절연구간에 멈춰섰다. 이 때문에 전동차는 가속력을 얻기 위해 300m 뒤로 역주행한 뒤 다시 출발했다.

이 사고 당시 열차 안에 350여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열차는 19분만에 정상 운영됐다.

코레일 측은 "열차가 정차한 곳은 오르막에다 절연구간으로 이곳을 안전하게 통과하기 위해 기관사가 안전매뉴얼에 따라 관제센터에 정차 사유 및 후속열차가 운행하지 않도록 관제사의 승인을 받고 후속열차가 없는 것을 확인한 뒤 300m가량을 후진한 후 가속해 통과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정차 즉시 사유 등 사안별로 5∼6차례의 차내 안내방송을 했다고 설명했다.

코레일은 신호기 고장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히면서도 명확한 원인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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