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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가인·주지훈, 한달된 풋풋한 연인 "뮤비 출연 계기로 가까워져"

가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주지훈.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과 배우 주지훈이 열애 중이다.

9일 가인과 주지훈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한달 전부터 교제 중"이라고 인정했다.

가인과 주지훈의 열애는 두 사람이 지난 6일 열린 싱어송라이터 존 메이어 공연을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알려졌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 모델 출신 배우 김재욱과 동행했지만 커플 모자를 쓰는 등 연인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오랜 시간 친분을 유지해오던 두 사람은 지난 1월 주지훈이 가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이 됐다.

이들은 지난 2월 가인이 발표한 미니앨범 수록곡 'Fxxk U'의 뮤직비디오에서 연인 사이로 출연해 파격적인 '19금 연기'를 펼쳐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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