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빠와 자녀가 함께 '프렌디룩'을 연출할 수 있는 케프리 재킷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친구 같은 아빠를 의미하는 '프렌디(Friend와 Daddy의 합성어)'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야외에서도 가족애를 표현할 수 있는 아웃도어 재킷을 선보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재킷은 성인 남성용 재킷과 디자인이 동일한 아동용 미니미 재킷을 함께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이 재킷은 초경량 소재를 적용해 가벼운 착용감에 휴대가 편하며 가방 등에 보관하기 쉬워 날씨에 따라 수시로 꺼내 입기 좋다.

김연희 아이더 상품기획이사는 "케프리 재킷은 친구 같은 아빠를 지향하는 프렌디족을 위해 아빠와 자녀가 함께 입을 수 있는 미니미 콘셉트로 디자인돼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