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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경북지역 작물 큰 일교차로 노균병 급증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경북 군위, 의성 등에서 양파와 참외 등의 주요 작물을 예찰한 결과 노균병 발병률이 80% 정도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발병률(20~30%)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로 기술원은 큰 일교차가 계속됨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노균병은 황색반점이 잎 전체로 퍼지면서 잎이 마르게 되는 것으로 수확량에 막대한 영향을 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