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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바다송어' 일본 수출



서해안에서 최초로 양식에 성공한 충남 '홍성 바다송어'가 일본에 수출된다.

천수만씨푸드는 9일 충남 홍성 남당항 양식장에서 바다송어의 첫 일본 수출을 위한 출하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양식한 송어를 맛본 일본의 한 사업가가 일본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함에 따라 성사됐으며 총 10t(약 8000마리)의 바다송어가 수출될 예정이다.

수출 가격은 ㎏ 당 1만5000원으로, 총 수출액은 1억5000만원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