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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항공기 응급환자, 한국인 의사 승객 덕에 위기 모면



국제선 항공기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들이 한국인 의사 승객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겼다.

9일 오전 4시께 미국 디트로이트 공항을 이륙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델타항공 소속 항공기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

환자는 30대 한국인 승객이었으며 간질 발작 증상을 보이고 있었다. 이에 기장의 기내 방송을 들은 고신대복음병원 소화기내과 김재현, 권혜정, 최윤정 교수가 응급조치를 실시했으며 환자의 증세는 완화됐다.

하지만 또 중국인 승객의 심장 박동이 약해지는 상황이 벌어졌고 이들은 다시 심폐소생술로 이 환자의 의식을 회복시켰다.

이후 호흡곤란을 일으킨 한국인 여성 환자가 추가로 발생해 최 교수 일행은 또 환자에게 도움을 줬다.

결국 이들이 3명의 환자를 구한 것이다.

한편 이들은 지난 7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세계소화기내과학회에 참석한 뒤 이날 귀국길에 오른 상태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