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법원/검찰

검, S 여객선사 압수수색…"여객선 전반 수사확대 아냐"



한국선급(KR) 비리를 수사중인 부산지검이 해운업계의 구조적 문제점과 비리를 밝히기 위한 수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부산지검 특별수사팀은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에 있는 S 여객선 운영회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10일 밝혔다. 세월호 참사 이후 여객선사를 압수수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사는 부산~제주를 운항하는 카페리 2척(5223t·정원 880명, 6626t·정원 613명)을 운항하고 있다. 이들 선박은 각각 1987년과 1993년 건조돼 선령이 모두 20년을 넘긴 노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수사팀은 회계·자금·안전 관련 서류를 압수해 외국에서 건조된 노후 선박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안전검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한국선급 직원들이 뒷돈과 향응을 제공받았는 지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지검 관계자는 "해운업계와 연안여객선사 전반으로 수사로 확대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