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제주 하도리 철새 분변, '고병원성' AI 확인



제주시 하도리 철새도래지에서 채취한 야생철새 분변의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제주도에 따르면 농림축산검역검사본부는 지난달 28일 하도리 철새도래지에서 수거한 분변 30점 중 1점에서 검출된 H5N8형 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고 이날 통보했다.

제주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내에서는 2012년 H6형(하도리), H5형(용수리), H7형(용수리)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데 이어 지난해에는 H7형(용수리), H7형(하도리), H4형(하도리)이 나타났으나 모두 저병원성이었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분변 채취지점 반경 10㎞ 이내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가축 이동제한 조치를 하고, 임상검사와 혈청검사를 거쳐 이상이 없을 때만 조치를 해제할 계획이다.

분변 채취지점 반경 10㎞ 안에는 현재 가금농가 5곳에서 닭·오리 29만4천6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