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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프랑스서 대학생과 시민이 참여한 '젊은 가이드북' 나온다



프랑스 툴루즈에서 시민과 대학생들이 참여한 관광책자가 생긴다.

새롭게 만들어지는 관광책자는 툴루즈 시민 4명 중 한 명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책자엔 툴루즈비즈니스스쿨(TBS)의 재학생 50여명이 직접 테스트한 600여개의 레스토랑, 바, 상점 리스트도 담겨있다. 책자 초판엔 총 1만7000여 곳의 툴루즈 볼거리가 담겨있었지만 이번 6번째 개정판에선 총 11만5000가지의 다양한 툴루즈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TBS의 동아리 회장 기욤 카이(Guillaume Caill)는 "이번 책자는 프랑스에서 가장 큰 규모로 자기매김 할 것이다"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개정판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이들은 "우린 분야에 따라 직접 리스트를 뽑아서 이들의 허가를 받고 직접 테스트를 해봤다. 조금이라도 아쉬운 점이 있을 경우엔 책에 담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 가족 위한 항목 따로 있어

이어 대학생들은 "다른 가이드북과는 달리 직접 방문을 해보고 매년 바뀌는 부분을 바로바로 수정했다"라고 덧붙였다. 대학생들은 주로 툴루즈 연간 행사 및 상업지구 분석을 맡았다.

한편 이번 개정판엔 아이들을 위한 항목이 추가됐다. 여기에 참여한 대학생 발렝탕 르그랭(Valentin Legrain)은 "학생들만 이 가이드북을 읽는게 아니기 때문에 다양한 연령대에 맞춰 항목들을 가감했다"라고 밝혔다.

또 가이드북은 11만 유로(한화 약 1억5597만원)를 들여 앱으로도 만들어진다.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선 툴루즈 지역별 관광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 델핀 타약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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