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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마르세유 주택 공실률 증가…은퇴자 노후 준비가 원인?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주택 공실률이 증가해 문제가 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의 가장 큰 원인으론 부동산 규제완화가 꼽히고 있다. 거주율 조사를 바탕으로 한 통계를 보면 마르세유의 빈 주택수는 3만가구에 달한다. 물론 여기엔 거주가 불가능한 주택과 등록되지 않은 주택도 포함되어 있다. 모든 경우를 제외하면 총 2만4000가구 정도가 비어있는 상황이다.

◆ 부동산 가격 107% 올라

이는 부동산으로 노후 준비를 하는 퇴직자수 크게 증가한 때문이다. 부동산을 통해 노후를 준비하려는 퇴직자수가 늘어난 것. 이에 따라 주택 가격이 평균 107% 오른 상황. 공실률 증가와 주택가격 상승이라는 왜곡을 줄이기 위해 빈주택을 대상으로 한 세금제도가 있지만 효과는 미약한 실정이다.

주거 협회의 책임자 파티 부아루아(Fathi Bouaroua)는 "빈 주택이 수요를 가지는데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국가에서 제공하는 공공주택의 부족과 같은 문제도 함께 있어 이 둘을 함께 해결할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 스테판 부르가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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