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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영국 소비자 매출 0.2%만 법인세로 낸 아마존 보이콧



영국 소비자들이 세계 최대 인터넷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을 보이콧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영국 의회는 아마존이 막대한 매출을 세율이 낮은 국외로 이전하는 수법으로 세금 납부를 회피하고 있다며 소비자 불매운동을 촉구했다고 11일(한국시간) 더타임스 등 영국 언론이 보도했다.

이런 움직임은 다국적 기업의 탈세 문제를 파헤쳐온 하원 공공회계위원회를 중심으로 일고 있다.

아마존은 최근 영국 법인이 지난해 기대를 훨씬 밑도는 법인세를 낸 것으로 드러나 비난을 사고 있다.

기업등기청 자료에 따르면 아마존 영국법인은 지난해 매출 43억 파운드(약 7조4000억원)를 올리고도 법인세는 0.2% 수준인 970만 파운드만 낸 것으로 나타나 납세 개선 노력이 미미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