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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銀, 자매결연 농촌마을 일손돕기 나서

▲농협은행 김광훈 부행장(앉아 있는 좌측 2번째) 과 직원들이 농촌 일손돕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리스크관리부 임직원들이 지난 9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가시리정보화마을을 찾아 영농철 일손을 거들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20여명의 임직원들은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을 방문해 고추심기, 고추 지주목 설치 등 일손돕기에 팔을 걷어 붙쳤다.

김광훈 부행장은 "우리농협의 뿌리이자 근간인 농촌은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어 항상 일손이 모자란다"며 "우리농촌을 위해 농산물 팔아주기나 농촌일손돕기 등 농협은행이 다리가 되고 상생을 이끌어내는데 한층 더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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