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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국민대, 복지시설 출신 학생 4년간 등록금 전액 면제



국민대가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복지시설 출신 학생을 무상으로 교육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국민대는 "아동 복지시설 출신 학생에게는 4년간 등록금 전액을 면제해주는 내용을 골자로 한 '가온누리 장학금'을 신설해 내년 1학기부터 시행하려 한다"고 11일 밝혔다.

보육원 등 보건복지부로부터 인허가를 받은 국내 아동 양육시설에서 만 3년 이상 생활했거나 거주 지역에 공동생활가정 또는 가정위탁보호 아동으로 등재된 학생이 수혜 대상이다.

복지시설 출신일 경우 4년 동안 2600여만원에서 4000여만원을 내지 않아도 된다.

어느 학과든 입학 전형을 통과하면 되고 별도의 심사 기준이나 인원 제한도 없다.

단, 입학 첫 학기 장학금을 받은 이후에는 15학점 이상 수강하고 학점이 4.5 만점에 2.0 이상을 넘겨야 계속 장학금을 탈 수 있다.

또 국민대는 독립운동가 후손에게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