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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트람바이타고 역사 공부…러시아 이색 관광 프로그램



최근 러시아 승전일을 기념, 2차 대전 당시 운영되던 노면 전차인 트람바이를 타고 도시를 둘러보는 이색 관광 프로그램이 페테르부르크시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페테르부르크 전차 박물관은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트람바이 역사에 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트람바이는 1940년대 레닌그라드에서 실제 운영되던 것"이라며 "전쟁과 봉쇄령 등 러시아의 역사와 함께 한 소중한 문화 유산"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트람바이 내부에는 전쟁 당시의 상황을 알 수 있는 사진도 전시돼 역사 공부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한 관광객은 "승전 트람바이를 타고 페테르부르크를 돌아보는 기분이 참 좋다"며 "이벤트성 프로그램이 아니라 도시를 대표하는 관광상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고리 카라쇼프 기자·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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