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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BS금융지주, 2Q 양호한 실적 전망-신한

신한금융투자는 12일 BS금융지주에 대해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1만9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BS금융지주의 1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1002억원으로 시장 예상치 상회했다"며 "마진과 성장이 모두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이자이익은 2.8% 개선된 3080억원으로 4분기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4월말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통과로 경남은행 인수가 7부능선을 넘었다"며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해 실적 발표 직후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해 단기적으로 증자에 대한 주가 부담 지속될 수 있으나 실적 흐름은 양호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증자가 향후 경남은행 인수를 위한 준비라는 차원에서 장기적 시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