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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여주인 운영 식당서 취중 행패 40대 구속

여주인이 운영하는 식당 등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로 서모(43)씨가 구속됐다.

12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 9일 오전 2시20분께 만취상태에서 충북 청주시 김모(38·여)씨가 운영하는 해장국집에 찾아가 김씨를 때리고 이를 말리는 종업원을 폭행하는 등 18회에 걸쳐 주로 부녀자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취중 행패를 부린 혐의다.

경찰조사에서 서씨는 또 술에 취한 자신에게 술을 더 팔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소란을 피우고 무전 취식을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