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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신입직원, 농촌 봉사활동 나서

/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신규직원 208명이 11일 충북의 3개 지역 4개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고구마 심기 및 사과가지 내리기작업, 제초작업 등 농촌 현장을 체험하고 농업의 소중함과 농업인의 어려움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주관한 정철원 농협은행 청주교육원장은 "신규직원들의 농촌 현장에 대한 체험과 이해를 위한 봉사활동 이었지만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을 줘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규직원들이 농촌 현장을 이해하고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일손돕기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 NH 농협은행 공채에서 약 1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한 신규직원 400명은 현재 청주교육원(208명), 중앙교육원(192명)에서 4주간의 신규직원 입문교육을 받고 있으며 6월 초에 영업현장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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