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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비 할리우드 복귀작 '더 프린스' 칸 입성



필름마켓 소개…영화제는 불참

가수 겸 배우 비의 할리우드 복귀작 '더 프린스'가 제67회 칸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다.

12일 영화계에 따르면 11월 개봉 예정인 '더 프린스'는 칸 영화제 필름 마켓에서 해외 영화 관계자들에게 소개된다. 이 영화는 '스피드 레이서'로 할리우드에 데뷔한 비가 '닌자 어쌔신' 이후 5년 만에 출연한 영화이자 군 제대 후 복귀작이다.

브라이언 A. 밀러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제이슨 패트릭·브루스 윌리스·존 쿠삭·50센트 등 해외 유명 스타들이 총출동 했다. 비는 갱단 두목(브루스 윌리스)의 심복 역을 맡아 악역 연기를 펼친다. 그러나 비는 칸 영화제에는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칸 영화제는 14일 프랑스 칸에서 개막해 25일까지 열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