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패션

선글라스 선호 브랜드…20대 '수퍼', 30대 '레이밴'

/11번가 제공



온라인 마켓에서 여름철 필수 아이템인 선글라스의 판매가 나이와 성별에 따라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11번가는 본격적인 여름시즌을 앞두고 지난달 10일부터 지난 9일까지 최근 한 달간 브랜드 선글라스 거래액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보다 50% 증가한 가운데 20대 고객들은 이탈리아 선글라스 브랜드 '수퍼(SUPER)'를, 30대 고객들은 '레이밴(RayBan)'을 가장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화려하고, 강렬한 디자인의 '수퍼' 선글라스를 젊은 소비자들이 많이 찾으면서 거래액도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00%나 급증했다. 이상화 선수와 배우 이종혁 등이 착용해 관심을 모은 '오클리'는 108%, 30대 여성들이 선호하는 '카렌워커'는 50% 신장했다.

유아용 선글라스 매출도 같은 기간 45%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올해 선글라스는 화려하고, 강렬한 디자인의 선글라스가 핫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상대방의 모습을 거울처럼 비춰주는 미러 선글라스가 인기다. 일반 선글라스와 달리 렌즈표면에 미러 코팅을 처리해 절대 비치지 않고 다양한 컬러 구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11번가 권용무 패션 팀장은 "선글라스는 실용성을 뛰어넘어 패션을 마무리하는 중요한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어 독특한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선글라스 브랜드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는 화려한 디자인의 프레임과 밝은 톤의 렌즈가 유행으로 디자인 별로 여러 개의 선글라스를 구비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런가운데 11번가는 본격적인 선글라스 시즌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수퍼(SUPER)', '레이벤(RayBan)', '오클리(OAKLEY)', '카렌워커(Karen walker)' 등 인기 유명 브랜드 선글라스를 한데 모은 'So Hot! 선글라스 기획전'을 벌인다.

수퍼·레이밴 등 20개 브랜드의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카렌워커 레오파드 유광 선글라스는 23만7000원, 레이밴 미러 보잉 선글라스는 15만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슈퍼 선글라스는 50% 할인된 10만원대에 만날 수 있다.

오는 18일까지 선글라스를 구매한 고객 중 이벤트 게시판에 글을 남긴 555명을 추첨해 최대 3만 포인트를 되돌려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