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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이성한 경찰청장 "위기관리 매뉴얼 전면 검토"

경찰이 세월호 침몰사고를 계기로 국가위기관리 대응 매뉴얼 점검에 나섰다.

이성한 경찰청장은 1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형 재난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국민 안전과 관련된 위기 대응 매뉴얼을 재점검하는 TF를 구성했다"며 "이르면 이달 말까지 위기관리 체계 개선 및 교육·훈련 강화 방안 등 결과물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가 위기 대응 매뉴얼은 총 39종이 있으며 이 중 경찰이 관련된 매뉴얼은 32종이 있다.

경찰은 소방 등 관련 부처와 협의하고 민간 전문가 의견도 적극적으로 반영, 매뉴얼의 개선점을 찾아내고 보완할 방침이다.

이 청장은 "세월호 참사 애도 기간 음주운전을 하거나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내는 등 물의를 일으킨 경찰관에 대해서는 최고 수준의 징계를 하게 했다"고 말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 이후 지금까지 6명의 경찰관이 음주운전으로 단속되거나 사고를 냈으며 이들에게는 해임이나 파면 등 '배제 징계'가 이뤄지고 있다.

이 청장은 또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유언비어 수사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11일까지 악성 유언비어 사범 등 총 58명을 검거해 이 중 2명을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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