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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아이들이 좋아할 이야기 함께 고민해요"



니카라과에서 유아용 도서 창작을 돕기 위한 워크숍이 열린다.

지난 7일 니카라과의 비영리단체 '아이를 위한 출판 기금(FELN)'은 '유아 문학 창작 워크숍'에 참가할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 워크숍은 글쓰기 실력이나 호기심이 풍부한 청년 및 성인을 미래의 작가로 키워내기 위한 자리다. 성인용 도서에만 몰리는 창작 재능을 자라나는 미래 세대를 위해 투자하자는 뜻도 담겨있다.

'아이를 위한 출판 기금(FELN)'의 코디네이터 가브리엘라 테예리아는 "전 세계적으로 유아용 이야기가 어떤 추세로 창작되는지도 연구한다"면서 "독창적이고 훌륭한 작품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워크숍 강의는 유아용 도서 7권을 집필한 경력의 마리아 로페스가 담당한다. 총 30시간으로 구성된 워크숍에서는 생각하기, 실험하기, 연습하기, 숙고하기 과정을 거쳐 다른 참가자들 앞에서 본인의 창작물을 발표하는 순서로 마무리된다.

18세 이상의 니카라과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지만 13명만 최종 선발되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참가 희망자는 기본 이력서 이외에도 본인이 13명 중 한 명으로 선발돼야 하는 이유를 적은 편지를 써야 한다. 서류접수 마감은 21일. 최종 선발자는 27일에 발표된다.

/타니아 로페스 기자·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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