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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극심한 가뭄에 산불 예방 보조인력 투입



가뭄으로 인해 화재 사고가 이어지자 브라질리아 시가 별도의 인력을 고용해 화재 예방에 나선다.

시 측은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진압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29명의 인력을 임시 고용해 72개 지역 공원에 배치한다. 소방 인력이 부족할 것에 대비한 예비 보조인력인 셈이다.

브라질리아 시가 화재예방 인력을 고용한 것은 이번이 3년째. 2012년과 2013년에 탁월한 효과를 경험했다는 판단 아래 이 정책을 계속 이어나가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채용된 29명의 인력은 별도의 소방교육을 받은 뒤 현장에 투입된다.

시 측은 가뭄으로 인한 비상사태가 11월 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숲 속 쓰레기 소각과 담배꽁초 투기를 엄격히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산불의 경우 방화자를 밝혀내기가 매우 어렵지만 시청에서는 철저한 조사로 범인을 밝혀내 벌금을 부과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연방지구에서는 총 4100건의 화재가 일어났으나 4명 만이 적발돼 벌금형을 받았다.

시 측은 보조인력 외에도 시민들에 대한 화재예방법 교육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피해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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