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IT/인터넷

장애학생에게 야구 꿈 키워주는 엔씨소프트

경남혜림학교의 티볼 클럽 선수 이원호, 이원경 형제가 지난 11일 NC다이노스의 창원 홈경기에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섰다. /엔씨 제공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정신지체 특수학교 경남혜림학교와 12일 협약을 맺고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 만들기'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프로그램은 학교 '티볼 클럽'과 '치어 리딩 동아리'를 연계해 ▶장애 학생들의 재능과 소질을 계발하고 ▶기초 체력을 향상시키며 ▶기본 질서 교육을 통한 배려와 기쁨이 있는 학교 생활을 영위토록 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

홍종선 경남혜림학교장은 "이제까지의 후원들이 대부분 일회성을 벗어나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3년째 꾸준히 특수학교를 후원하고 있다"며 "지역 사회와 기업이 동참해 함께 하는 교육으로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프로그램은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경남혜림학교의 티볼 클럽 선수 이원호, 이원경 형제는 지난 11일 NC다이노스의 창원 홈경기에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서 많은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주기도 했다. 경남혜림학교는 전국 장애인 특수 학교 중 최초로 티볼 클럽을 창단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