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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 소비자 불만에 대해 사과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는 최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알뜰폰 소비자 상담 분석 결과와 관련해 협회 차원의 사과와 함께 조속한 대책 강구를 약속했다.

협회측은 12일 성명을 통해 "이번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불만 사례를 면밀히 조사 검토해 대책을 시급히 마련하겠다"면서 "불편이 재발되지 않도록 대책수립 및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원이 최근 3년동안 1분기에 접수한 알뜰폰 상담건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알뜰폰 관련 상담 건수는 2012년 185건, 2013년 372건, 2014년 667건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가장 많이 접수된 불만 사항으로는 10명 중 4명이 지적한 '공짜폰'으로 오인하게 한 후 실제 단말기 대금을 청구한 사례가 꼽혔다. 이어 해지를 제 때 해주지 않거나 위약금을 과다 부과한 사례 18.4%, 약정 기간과 요금이 당초 계약과 다른 경우 14.2%, 고객센터와 연결이 불편한 것이 9.3%, 단말기와 통화 품질에 대한 불만이 5.1% 등이 뒤를 이었다.

협회측은 이에 대해 "일부 사업자와 유통점이 가입자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라며 "피해 고객이 있다면 해당 알뜰통신 사업자와 논의해 보상이 이뤄지도록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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