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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창사 30주년 맞아 충북 괴산 로하스아카데미에 '원경선기념관' 개관

충북 괴산군 청천면 평단리에서 열린 12일 열린 '한국 유기농의 아버지'를 기리는 '원경선기념관'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컷팅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여대연 청천면장, 원혜영 의원, 남승우 풀무원 총괄CEO, 안병화 평단리 이장, 원경선 원장의 맏사위인 하중조씨./풀무원 제공



풀무원은 12일 낮 12시 충북 괴산군 청천면 평단리의 연수원 '로하스아카데미' 경내에서 창사 30주년을 맞아 고 원경선 원장의 장남인 원혜영 의원 등 유가족과 남승우 풀무원 총괄 CEO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경선기념관' 개관식을 가졌다.

원경선 원장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유기농을 시작해 그 업적이 초중학교 교과서에도 실려 있는 위대한 농부로, 평생을 농업에 종사해온 농부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관이 국내에 세워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기념관은 1만9600 여 평의 부지에 1층 전시실 4실과 야외전시실 등으로 구성됐다.

남승우 총괄CEO는 "30년 전 아무도 가지 않는 길에서 출발한 풀무원은 30년 만에 한국의 대표적인 식품기업으로,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고 신뢰받는 바른먹거리 브랜드로 우뚝 섰다"며 "유기농에서 시작한 풀무원은 사업의 외연을 확장하면서도 바른먹거리 원칙을 지키고 식품의 가치기준을 새롭게 제시하며 한국 식품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풀무원은 원경선 원장의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난 30년간 이룩한 성과 와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시장을 넘어 세계 속의 글로벌로하스 기업으로 힘찬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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