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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병목현상은 없다" 브라질리아 공항 접근 쉬워져



브라질의 수도인 브라질리아의 접근성이 더 높아졌다. 공항으로 향하는 터널이 건설돼 교통체증이 완화 되고 도달 시간이 줄어들었기 때문.

700 m의 길이에 왕복 6차선으로 구성돼 있는 이 터널은 브라질리아 남부 지역과 공항을 이어주게 돼 하루에만 10만 대 이상의 차량이 혜택을 받게 된다. 이로써 공항의 상징과도 같았던 기존 도로는 라구(Lago) 또는 에피아 수우(Epia Sul)에 거주하는 주민들만이 이용하게 됐다.

도로통행부 소장 파우지 나키푸르는 "이제 더 이상의 병목현상은 없다"라며 "터널로 인해 통행량이 더 늘어나고 시간도 20~30분 정도 줄어들 것"이라고 터널의 건설 목적을 밝혔다

비록 터널은 월드컵을 대비해 만들어졌지만 아기넬루 케이로스 연방지구 주지사는 지난주 터널의 기술적 문제를 검수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 "터널은 월드컵과 관계 없이 필요했던 시설이다"라며 터널 건설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둥근 모양으로 인해 유명세를 탔던 기존의 공항도로는 잔디와 꽃을 심는 등 보수 작업에 돌입한다. 그러나 기존의 둥근 모양은 유지될 예정이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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