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Global Metro

제 67회 칸느영화제 장식할 '생화', 마지막 준비 완료!



프랑스 칸느에서 국제영화제를 장식할 생화들이 배송전 마지막 준비를 마쳤다.

오는 수요일 제67회 칸느국제영화제 개막식엔 2만여송이의 페튜니아가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s)을 수놓을 예정이다. 칸느의 자연녹지를 관리하는 자비에 페랄디(Zavier Peraldi)는 "칸느영화제에 사용되는 꽃들은 전문 꽃 공급자 한 명이 모든걸 책임진다. 영화제가 열리는 기간이 겨울과 여름의 사이여서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축제 기간중 꽃들이 만개할 수 있도록 전문가가 미리 손을 봐뒀다"라고 설명했다.

◆ 사람 많은 곳엔 꽃 심는 것 자제

개막식에 맞춰 준비된 꽃들은 아직 만개하지 않은 상황. 자비에 페랄디는 "준비된 꽃이 도난된 경우도 있고 강아지들이 물어 뜯거나 소변을 본 일도 있었다. 그래서 개막식에 사용되는 꽃들은 특히 신경을 쓰고 있다. 개막식 중에도 사람들이 함부로 꽃을 밟을 수 있기 때문에 왕래가 잦은 곳엔 꽃을 심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현재 총 90여개의 생화 공급업체기 자비에 페랄디의 허가를 받고 축제용 꽃 작업을 진행중이다. 그는 "영화제가 끝나면 우린 베고니아같은 여름용 꽃을 대량으로 심을 계획이다. 종류는 40여종에 달한다"라고 말했다.

/ 미셸 베르누앙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