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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청주 한 초등학교서 교사 1명 결핵 확진 판정 받아

충북 청주시내 한 초등학교에서 결핵 환자가 발견돼 보건당국이 추가 조사에 나섰다.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3월 청주시내 A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사 1명이 결핵 양성 반응을 보여 전교생과 교직원 394명을 대상으로 보건당국과 함께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교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또 교직원 5명, 학생 11명이 결핵균에 감염됐지만 발병은 하지 않은 '잠복결핵감염' 환자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결핵 확진 판정을 받은 해당 교사는 곧바로 병가를 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잠복결핵감염 환자로 판정받은 교직원이나 학생들은 정상적으로 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이들의 건강상태를 꾸준히 확인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