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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음주운전 경찰차, 어린이집 승합차와 충돌…어린이 다수 부상

경찰관이 음주운전하던 순찰차가 어린이집 승합차와 충돌해 어린이 등 다수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30분께 광주 남구 양림동 도로에서 동부경찰서 소속 지구대 순찰차와 어린이집 승합차가 충돌했다. 사고 당시 순찰차에는 경찰관 2명, 중국 관광객 2명, 가이드 1명이 타고 있었으며, 어린이집 승합차에는 어린이 6명과 운전사, 인솔교사 등 8명이 타고 있었다.

이 사고로 어린이 등 다수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순찰차를 운전한 경찰관 A(46)씨는 비행기 탑승 시각이 촉박한 관광객을 숙소까지 태워달라는 112 신고를 받고 이동 중이었으며, 신호 위반 사실을 인정했다.

특히 A씨는 음주 측정결과 혈중 알코올농도 0.053% 상태였다. 경찰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애도 기간에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운전해 교통사고를 낸 책임을 물어 A씨를 징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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