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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이번엔 진짜 폭발한다"···중국 부동산 거품 경고 확산

"중국 부동산의 거품 대폭발이 이미 시작됐다."

전 세계 금융기관에서 이같은 경고가 쏟아지고 있다.

투자전문매체 마켓워치는 영국 최대 은행인 바클레이스가 중국 부동산 거품이 올해부터 내년까지 점진적으로 빠질 것으로 전망했다고 12일(현지시간) 전했다.

중국이 올해 7.2% 성장을 달성한다면 부동산 거품이 점진적으로 빠지겠지만 6∼6.5% 성장에 그칠 경우 심각한 '하강 위험 시나리오'에 접어들 수 있다는 경고다. 특히 최악의 경우에는 중국의 집값이 전국에 걸쳐 평균 30% 이상 폭락하면서 경제성장 또한 5% 밑으로 주저앉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UBS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지낸 조지 매그너스도 파이낸셜타임스(FT) 기명 기고서 중국 부동산 거품 폭발을 강하게 경고했다.

매그너스는 "그나마 베이징과 상하이 등 대도시는 상대적으로 낫다면서 제2군과 제3군 도시의 부동산 매물 누적은 훨씬 더 심각하다"며 "앞으로 2년이 특히 고비"라고 강조했다.

일본의 노무라도 "중국 부동산이 폭발할지 아닐지는 더는 의문이 아니다"라면서 "문제는 폭발이 얼마나 심각할 것인지"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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