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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은행강도 실패하자 인질극 '아찔한 30분'



브라질 상 파울루에서 은행을 털려던 일당이 범행에 실패하자 인질극을 벌이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지난주 마지막 영업일 산탄데르 은행 카자 베르지(Casa Verde)점을 습격한 3인조 무장강도는 두 정의 캘리버 380 권총으로 행원과 고객들을 위협하며 돈을 내놓을 것을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 청원경찰에게서 권총 한 정을 추가로 습득한 그들은 신고를 받고 도착한 경찰에게 총을 발사하며 대치 상황을 이어나갔으나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당시 현장으로 출동했던 카시우 세자르 갈랴르두 경관에 따르면 3인조 강도 중 한 명이 직원 틈에 숨어 도주를 시도했으나 은행 지점장이 경찰에 이를 알림으로써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

나머지 두 명은 총을 쏘며 2층으로 몸을 피해 네 명의 직원을 인질로 잡았다. 경찰은 반 시간 간의 협상 끝에 모든 인질을 구출해 내는데 성공해 시민들의 갈채를 받았다.

경찰의 조사 과정에서 검거된 마르쿠스 아우비스와 펠리피 시우바 바스투스, 앙데르송 아벨리누 두스 상투스는 모두 동일 범죄로 전과 경력이 있는 것이 밝혀졌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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