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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프랑스에서 '케밥'이 제일 맛있는 도시는?



프랑스 북부도시 릴(Lille)의 한 음식점이 프랑스에서 케밥이 제일 맛있는 곳으로 뽑혔다.

대표적 케밥 체인점인 유니크(Unik)는 인터넷을 통해 케밥이 제일 맛있는 곳을 발표했다. 1위를 차지한 곳은 릴의 유니크케밥이다. 이렇게 케밥프리츠(Kebabfrites.com) 사이트를 통해 고객이 직접 투표한 결과가 SNS에 퍼지면서 릴의 유니크케밥이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 해당 매장의 올궁 에르쥬제(Olgun Ergezer) 사장은 "발표가 있은 뒤 매출이 3배로 뛰었다. 하루에 손님이 1000명정도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TV를 보고 나이드신 분들이 찾아오는 경우가 있다. 이분들이 맛을 본 뒤 일찍 먹어보지 못한걸 후회한다고 말할때 뿌듯하다"라고 덧붙였다. 릴에 처음 케밥 가게를 열었을 당시 그는 케밥 소스를 직접 개발했다. TV를 통해 소개된 독특한 장식도 인기에 큰 몫을 했다.

◆ 작은 부분에도 특별함 담겨있어

올궁 사장은 "우린 유니크 케밥 체인점이지만 다른 곳과는 차별성을 두려 노력했다. 아버지가 케밥집을 했을땐 고기를 많이 넣어주는게 인기였는데 지금은 작은 것에도 특별함을 담는게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릴에서만 만들어지는 빵을 사용하며 고기와 야채 역시 지역 제품을 사용한다. 또한 온라인 주문도 가능하며 주문시 직접 레시피를 받아볼 수 있다는 특징도 있다.

/ 줄리앙 뒤퓌리에르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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