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무자격자 택시운전 못한다…서울시 본인인증 시스템 장착

NFC 태그



서울시가 불법 택시 영업을 막기 위해 법인택시 운전기사가 영업 시작 전 카드단말기로 본인 인증을 거치게 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서울시는 택시조합, 교통안전공단, 한국스마트카드에서 별도로 관리하던 차량 운행 이력, 법규 위반 자료, 운전자 입·퇴사 현황, 운수종사자 자격증 취득 정보 등을 통합 관리하는 '운수종사자 자격관리시스템'(TOPIS)을 구축해 서울 전체 법인택시 2만 2732대가 이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운전기사는 택시 운행을 시작하기 전에 카드단말기에 고유의 자격번호를 입력하고, TOPIS는 실시간으로 해당 인물이 법인에 소속된 기사인지를 검증한다. 만약 잘못된 번호로 본인 인증에 실패하면 택시 운전은 할 수 있지만 카드단말기는 사용할 수 없다.

이 시스템이 장착된 택시의 카드결제 영수증에는 운전자격번호, 운수회사명, 사업자번호, 차량번호, 전화번호, 주소, 거래일시, 승하차 시간, 요금, 카드번호, 승인번호가 기록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