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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삼성그룹 경영승계 관련 의문 커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심근경색으로 입원, 삼성의 향후 경영 승계를 둘러싼 의문이 커지고 있다고 13일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의 후계 문제처럼 삼성의 경영 승계 문제가 아시아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라고 전했다.

후계자로 꼽히는 이재용 부회장이 수년간 경영 수업을 받았지만 경영권을 넘겨받을 준비가 됐는지 의문이라고 잡지는 지적했다. 아버지가 저가 중심 한국 국내 브랜드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변신시킨 것처럼 아들이 삼성을 이끌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높다는 평가다.

특히 포브스는 스마트폰 시장이 둔화하는 등 삼성이 중대한 갈림길에 선 시기에 이 회장의 건강 문제가 불거졌다고 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투자자들도 경영 승계 문제가 삼성의 장래를 둘러싼 불확실성을 키우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의 실적은 최근 2분기 연속 하락했다고 FT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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