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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여대 경비노동자, 지붕서 '정리해고 철회' 천막농성



서울여대 경비노동자들이 학교 측의 정리해고에 반발, 이번에는 경비실 지붕 위에서 천막 농성에 돌입했다.

13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경인공공서비스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해고통보를 받은 서울여대 경비노동자 10명은 이날 오전 6시 30분께부터 학교 정문 경비실 지붕에서 천막 농성 중이다.

학교 측은 앞서 "기존 교내 경비 방식은 학생 안전과 화재 예방 확보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며 "첨단 IT시스템 구축을 통해 효율적인 인력관리, 냉난방 절감, 화재 예방, 도난 방지 등이 기대된다"고 설명한 바 있다.

그러나 노조는 "지난 1일자로 통합경비시스템을 도입하자마자 시스템 오류가 발생하는 등의 허점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학교 측은 CCTV와 동작감지기를 추가로 설치해놓고 경비초소는 절반으로 줄여 학생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경비노동자들에 대한 정리해고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