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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한국형발사체 개발 '산-연 협력 강화 중소기업 간담회' 개최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형발사체 개발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과의 소통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 간담회를 14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미래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단) 관계자와 주요 11개 참여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비용절감 방안' 및 '제품 보증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미래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연구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적극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발사체 개발을 위한 초석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형발사체개발 사업은 7t 및 75t급 액체엔진을 개발하고, 1.5t급 실용위성을 지구저궤도(600~800km)에 투입할 수 있는 3단형발사체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0년 3월 착수해 올해 5월 현재 5차년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사업 초기부터 산업체의 조기참여를 정책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예비설계 단계부터 산업체가 참여해 지금까지 약 250여개의 중소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산업체 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앞서 미래부는 지난 3월 28일에도 한국형발사체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대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미래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 같은 간담회와 현장방문을 지속 실시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는 등 산·학·연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한국형발사체 개발의 성공과 우주강국 도약을 위한 협력의 '끈'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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