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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월화드라마 '빅맨' 이다희, "사장님께 속인 게 있다" 비밀 폭로한다

월화드라마 '빅맨'/KBS2



'빅맨' 이다희가 강지환에게 비밀을 폭로한다.

13일 오후 10시 KBS2 월화드라마 '빅맨' 6회에선 음모를 눈치 챈 소미라(이다희)가 사장 강지혁(강지환)을 찾아가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을 털어 놓는다.

앞서 12일 방송된 5회에서 미라는 전 FB팀장으로서 강성욱 회장 댁에 갓김치를 가져다 놓던 중 우연히 강 회장의 통화를 엿듣게 됐다. 강 회장은 자로크 계약 건으로 지혁을 구속시킬 계략을 짜고 있었다.

집으로 돌아온 미라는 지혁과의 기억들을 떠올리며 좀처럼 잠을 이루지 못했고 차 안에서 강동석(최다니엘)과 나눈 대화를 곱씹었다.

이튿날 자로크 계약으로 현성과의 경쟁에서 대삼이 승리했다는 기사가 나오자 현성유통은 비상에 걸리게 됐다. 결국 미라는 직접 사장실로 찾아가 "사장님께 속인 게 있다"고 말해 미라가 지혁의 편에 설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