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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도전장' 美 아이돌 스타 '본선 진출'

/뉴욕데일리뉴스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남성이 연방 하원의원이 되기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노스캐롤라이나주 지역 언론은 13일(현지시간) 민주당 하원후보 경선에 출마한 클레이 에이켄(35·사진)의 승리가 사실상 확정됐다고 전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주 연방하원 12지구의 개표 결과 에이켄의 득표율은 40.86%로 오는 11월 본선 직행에 필요한 40%를 넘긴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에이켄은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2(2003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스타로 떠올랐다. 특수교육을 전공한 그는 대학 시절 자폐아동 도우미로 일하던 중 학부모의 권유로 아메리칸 아이돌에 출전했다. 2008년에는 자신이 동성애자란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에이켄은 젊은층의 지지를 받고 있는 스타 정치인이다. 하지만 선거구가 보수 성향이 강한 공화당 강세 지역이어서 연방의회에 진출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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