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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취업자 58만1000명 ↑…2개월째 증가폭 둔화

4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50만명대를 기록하며 2개월째 증가 폭이 둔화했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568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8만1000명 증가했다.

1월 취업자 수가 70만5000명, 2월에 83만5000명, 3월 64만9000명 늘어난 것을 고려하면 증가 폭이 2개월째 둔화했지만, 기본적으로 60만명선의 증가 폭은 고용시장 회복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4월 실업률은 3.9%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7%포인트 상승했다. 실업자 수는 103만명으로 1년 전보다 20만5000명(24.9%) 증가했다. 이중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10.0%로 작년 같은 달보다 1.6%포인트 올라갔다.

통계청 관계자는 "고용동향 조사 주간에 세월호 사건이 발생한 만큼 고용 지표에 직접적인 영향이 감지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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