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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안전' 위해…강동구-경찰서 협력

/강동구청 제공



서울시 강동구(구청장 권한대행 신용목)는 지난 8일 강동경찰서와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근무자 안전대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 내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고,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로 활동하는 여성 대원들의 안전을 돕기 위해 구청과 경찰서가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은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이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7개 지구대와 파출소에 근무자의 출근부를 비치하고, 근무자 요청 시 112순찰차가 귀가를 돕기로 했다.

또한 스카우트 근무자가 근무 중 위급상황 발생 시 지구대로 연락하면 신속하게 신변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구와 강동경찰서는 여성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