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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외환 마감] 환율, 외환당국 시장개입에 반등

원·달러 환율이 외환당국의 대규모 시장개입으로 반등했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당국은 이날 점심때와 장 막판 시장에서 달러화를 대거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오전 11시6분 달러당 1021.3원까지 하락한 환율은 낮 12시40분 1030.0원까지 급반등했다.

오후 들어 수출업체들의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이 유입돼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으나, 장 막판에 다시 당국의 개입으로 추정되는 달러화 매가 이뤄졌다.

외환시장 참가자는 "당국이 종가 관리에 나서면서 환율이 장 마감을 앞두고 다시 1028원까지 올랐다"고 전했다.

당국이 시장 개입으로 사들인 달러화가 10억달러를 넘을 것이라는 추측이 돌고 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원·엔 환율의 900원대로 내려가자 당국이 환율 하락에 제동을 건 것으로 보인다"며 "어느 정도 달러화 매물이 소화된 상태라 개입 시점은 비교적 적절했다고 보인다"고 평가했다.

한편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40분 현재 이날 오전 6시 종가보다 6.69원 오른 100엔당 1006.19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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