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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월드컵 앞두고 확장은 했는데…상 파울루 공항 불편 가중



상 파울루의 쿵비카(Cumbica) 국제공항이 월드컵을 앞두고 3번 터미널을 완공했다.

국제선 이용객을 위해 지어진 3번 터미널은 월드컵 개막식이 열리기 전까지 적어도 8개의 항공사가 사용할 계획이다. 현재는 단 3개의 항공사만이 터미널을 이용하고 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1, 2번 터미널 보다 훨씬 넓은 공간을 제공하는 3번 터미널은 한 번에 1200만 명의 승객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이며 27개의 에스컬레이터로 이용의 편의성을 더했다. 또한 안면인식 카메라 350대를 설치해 이용객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9월부터 국제노선의 80%를 담당하게 되는 3번 터미널은 총 1년 9개월의 공사 끝에 예정된 기간의 막바지가 돼서야 완공됐다.

월드컵 기간에 사용되기 위해 무리한 일정을 감행했다는 질타 속에 대중에 공개된 3번 터미널에서는 안내표지판 부족, 누수와 더불어 휴대폰의 신호가 안 잡히거나 화장실의 물이 나오지 않는 등의 기본적인 문제로 승객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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