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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2Q 중국내 이익 발생할 것" -신한

신한금융투자는 15일 CJ E&M에 대해 중단기적으로 투자해볼만 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CJ E&M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1% 오른 4026억원, 영업이익은 167.4% 상승한 115억원을 기록했다"며 "다만 광고경기 부진으로 방송부문은 3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홍 연구원은 "2분기부터는 중국에서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함께 퐁퐁퐁'에 이어 '몬스터 길들이기'가 iOS 마켓을 통해 중국에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는데다 텐센트 위챗게임센터에 탑재되는 시점부터는 본격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광고 성수기 진입에 따라 방송부문도 턴어라운드가 가능하다"며 "주가 상승에 필요한 방송과 게임의 동반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