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영화

'칸 심사위원' 전도연, 귀국하자마자 차기작 '무뢰한' 촬영 돌입

전도연 /앤드크레딧 제공



'칸의 여왕' 전도연이 제67회 칸 영화제 심사를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차기작인 영화 '무뢰한' 촬영에 들어간다.

'무뢰한'의 제작사 사나이픽쳐스는 15일 "전도연과 김남길로 남녀 주인공의 캐스팅을 확정했다"면서 "영화는 전도연이 귀국한 후인 다음달 중 크랭크인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화 '킬리만자로'의 오승욱 감독이 각본을 쓰고 연출하는 '무뢰한'은 본격 하드보일드 스타일을 표방하는 영화다. 형사 재곤(김남길)과 그가 쫓는 살인 사건 용의자의 여자 혜경(전도연)의 피할 수 없는 사랑을 그린다. 남자주인공은 이정재가 맡을 예정이었으나 어깨 부상으로 하차하면서 김남길로 교체됐다.

혜경은 수사망을 피해 도망간 애인을 기다리면서 정체도 모르는 재곤에게 마음이 흔들리는 인물이다. 절망과 퇴폐, 강단과 순수함이 공존해야 하는 역할로 전도연의 다채로운 매력을 기대하게 한다.

한편 칸 영화제에 한국 배우 최초로 심사위원에 발탁된 전도연은 개막식날인 14일 심사위원 기자회견에 참석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심사 일정에 들어갔다. 폐막식날인 25일까지 머물며 경쟁 부문에 오른 18편의 후보작을 심사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